아침묵상 QT 나눔

로마서 7장은  율법을 오래 지켜온 습관에 따라 살아온 사람에게 거듭난 자가 자신을 율법 아래 두고 율법을 지키면서 살때 어떤 문제에 봉착하는지를 알려주고 벗어나도록 알려 주시고 있다.

육신을 스스로의 힘으로 제어하는 수단으로 주신 법은  거룩한 것이지만 실상 인간을 거룩하게 만드는 것은 실패했는데, 그렇게 수준 높은 것을 주신 것은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요구하시는 거룩한 삶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다른 길을 열어 주시는 것을 바라고 기다리게 함이었다.

나 자신 거듭난 후에도 내 힘으로 할려고 했다가 지쳐 burnout 되어  '이제 주님 못따르겠어.  될대로 되라' 하고 넘어져 있던 시간이 여러번 있었다.  그런데 은혜를 새롭게 배우도록 기회를 주셨고 그런 다음 나를 정죄함이 없이 주님의 아름다운 영광 보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 주셨다.

내 힘으로 할려 하지 말고 성령을 따르는 것을 배워 쉼을 주시는 주님을 더 알아라고 하신다.  그리고 주님과의 관계로 부터 나오는 힘으로 하여 열매가 맺히게 하라고 하신다.  오늘도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저의 생각을 하나님이 해 주신 것과 또한 약속에 따라  해 주실것에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