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우리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해 주신 것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약속의 아들의 받는 믿음은 앞으로 해 주실 것을 흔들리지 않는 소망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이것은 또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나의 믿음이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신다.

나는 어떤 기도를 말하지만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그냥 기다리는  편에 속했다

그런데 아브람은 그에게 새 이름이 주어 졌을때 그 날짜로 자기의 이름을 고치고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게 자기를 부르라고 한다.  자식이 하나도 없지만 열국의 아비라고 부르라고 하니 그의 종들은 속으로 비웃기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혹시라도 옛 이름으로 부르면 그 자리에서 정정시켰을 것이다.

이것은 나의 기도의 태도에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  내가 말씀대로 기도하는 것을 이미 받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하신다.  즉 가족의 변화를 위해 기도할때 그 사람을 이미 변화된 사람으로 나는 내 마음에 심어야 하며 또한 그 사람을 그 변화된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해 주신다.  

눈에 보이는 대로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을 요청하면 하나님이 자기의 약속에 따라  역사하시는 것을 마음에 붙들고 있으라고 하신다.  이것이 산 소망이다.

믿음은 소망의 실체를 만드는 능력이다.

하나님이 전능하시니 하실 것이라는 믿음에서 나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믿음으로 서기 위해서는  산 소망으로 그 실체를 내내 안에 가지고 그것을 말하며 의심하지 말아라고 하신다.

이제 기도를 올릴 때에 제목의 실체를 소망으로 마음에 붙들고 그것이 사람이면 그런 변화된 존재로 불러주고 대해주는 내 마음 속의 인식을 먼저 바꾸어 소유하겠습니다.  모든 환경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능력이 내 마음에서부터 역사하시기를원하시오니 순종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