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2-17-2023 양성우 [화상 음성] '빚을 탕감받은 자의 삶'2023-02-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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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우 목사의 나눔입니다.

오늘(2/17) 금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사도행전 19:21~31]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떠나 로마에 가서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 때문에 로마로 가려고 작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 스데반을 비롯해 수많은 성도들을 핍박했던 바울 자신을 심판하지 않으시고 구원해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빚진 자로서 그 빚을 탕감받고, 또 탕감해 주는 일을 위해서 힘든 여정이지만 로마까지 가기를 원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빚진 자로서 바울은 자기중심적인 삶을 버리고 일생 주님의 빚을 갚는 삶을 살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자기 중심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희생과 헌신을 부담으로 여기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진정한 감사로 복음의 빚을 갚고 탕감하는 일, 즉 복음 전하는데 희생과 헌신의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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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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