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2-21-2023 양성우 [짧은 묵상]2023-02-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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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힘든 일을 하고 피곤한 사람들에게 바울이 밤늦도록 긴 설교한 이유는 말씀만이 그들을 견고하게 세운다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청년 유두고도 말씀을 듣는 자리를 사모하여 늦은 시간까지 졸음을 몰아내며 긴 설교를 들었습니다. 나도 말씀의 자리에 빠지지 않고 더 열심을 내겠습니다. 그런데 삼층 창문에 걸터 앉아 말씀을 듣던 유두고는 졸음을 못이겨 떨어져서 죽었는데,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그를 살려주셨습니다. 특히 ‘안식 후 첫 날’ 즉 ‘주일’에 성만찬이 있던 날에 그가 살아난 것은, 이 사건 속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한 성도의 죽음과 부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죽은 유두고에게 임하여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이 큰 위로를 받았고, 유두고(행복하다는 뜻)는 진정으로 행복한 자가 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내가 연합했다면 나는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임을 알고 오늘도 그 행복 안에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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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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