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0-13-2022 양성우 [화상 음성] '모함과 음모에서 승리하는 비법'2022-10-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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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13) 목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느헤미야 5:1~14]   


지금 산발랏과 도비야와 게셈은 약이 오를 때로 바짝 올랐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방해를 하고 난리를 쳤는데도 성벽 공사가 중단이 안되고 드디어 이제 성벽에 문만 달면 모든 일이 다 끝나는 것입니다(1절). 


이런 상황이 되자 산발랏과 도비야와 게셈은 완공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최후의 발악을 하는 마음으로 아주 간악한 수법을 써가면서 음모를 꾸미면서 느헤미야를 공격을 합니다. 


느헤미야만 흔들어 무너뜨리기만 하면 될 것이라고 하는 생각으로 세 가지의 계락으로 모함과 음모를 그들이 사용합니다. 그들은 느헤미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상의 할 것이 있으니 [오노] 평지에서 만나자고 전합니다(2절). 


그들이 만나자고 하는 것은 느헤미야를 유다 국경선 밖의 외딴 곳으로 유인하여 해를 끼치려고 하는 음모였스니다. 느헤미야는 그것을 깨달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지금 잠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을 만큼 중대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기에 갈수 없다고 전하는데(3절), 그들은 끈질기게 4번이나 만나자고 합니다. 느헤미야는 똑같이 못간다고 답을 합니다(4절). 


그러자 산발랏은 계략을 바꾸어서 5번째로 오픈된 편지를 보냈는데(5절), 거기에는 느헤미야가 유다인들과 함께 반란을 준비하기 위해서 성벽도 재건하는 것이라는 모함의 글이 젹혀 있었고,  


결국 느헤미야는 자기가 왕이 되려고 하기에 그 소문이 온 세상에 파다하고 이제 곧 페르시아 왕에게까지도 알려질 것이니 그 문제를 함께 만나서 의논 하자고 하는 편지 내용이었습니다(6~7절).   


느헤미야는 편지에 답을 하기를 전혀 근거 없는 소리이고 당신들이 모두 꾸며낸 모함이라고 했습니다(8절). 그들은 이렇게 음모와 흉계를 꾸며서 느헤미야에게 겁을 주면 힘을 잃고 공사를 중단 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9절). 손을 강하게 해 주셔서 피곤하지 않게 하시고 끝까지 성벽재건을 완공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래도 그들은 느헤미야를 계속 쓰러뜨리기 위해서 이제는 예언자 스마야를 돈으로 매수했습니다. 예언자 스마야는 느헤미야에게 전할 말이 있다고 하면서 내가 외출을 못하니 자기 집으로 오라고 했습니다(10절)


스마야는 느헤미야에게 원수들이 오늘 밤에 와서 당신을 죽일 것이니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성전에서 숨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때 느헤미야는 내가 제사장도 아닌데 어떻게 성전 안으로 들어가겠으며, 


내가 성전으로 피해서 들어가도 죽게 될 것이기 때문에 성전으로 도망가서 숨지 않겠다고 합니다(11절). 결국 그 예언을 한 스마야는 하나님의 보내셔서 주신 말씀이 아니라, 


느헤미야를 두렵게 하려고 예언자 스마야가 산발랏에게 뇌물받고 모함하고 비방하는 그런 예언을 한 것임을 느헤미야는 깨달아 알고 있었습니다(12~13절). 


그 때도 느헤미야는 그들이 나에게 두려움을 주려고 한 모든 일들을 기억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14절).  


만약 느헤미야가 성전으로 들어가 숨게 되었다면 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는 곳에 들어가서 숨었기에 거기에 대한 징벌을 느헤미야가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모함과 음모에서 승리하는 비법은 대적들의 간교와 술책 뒤에 숨겨진 목적이 무엇인지 깨달아 아는 지혜를 갖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를 괴롭게 하는 것을 알고 보았더니 내 마음에 평강을 뺏는 것이며, 좋은 관계를 깨뜨리려고 하는 것

이며, 내 마음을 황페케 만들려고 하는 것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 비참해 지는 것이 느껴질 때, 그래서 ‘너는 형편없어’, ‘너는 안돼’ 라고 하면서 영적 공격을 당할 때 나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라는 존엄성을 깨닫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내가 있음을 알고 대적들의 계략과 음모 뒤에 숨겨진 목적을 분명히 깨닫고 분별하여 대적들의 어떤 영적 공격에도 승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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