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오늘(10/5) 수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느헤미야 2:11~20]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닥 왕의 허락을 받고 예루살렘으로 갈 준비를 하고 페르시아 수산성에서 예루살렘까지 5개월 정도의 긴 여정을 출발합니다(느2:1). 

예루살렘에 도착에서 느헤미야는 3일만 쉬고(11절), 하나님께서 자기 마음에 주신 것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할 지 생각하며(12절)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의 상황을 돌아봅니다(13~15절). 

그리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어떻게 자기를 인도했는지 간증합니다. 간증을 듣던 사람들이 일어나 힘을 내어 함께 무너진 성벽을 건축하자고 합니다(18절).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반대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산발랏, 도비야, 게셈 이들은 소위 대적 악당 3인방입니다(19절). 

그러나 하나님이 자기 마음에 주신 것, 즉 사명과 열정이 있는 자는 대적자들이 있어도 뚫고 나가서 승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에 주신 것을 반드시 이루게 하십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자기 마음에 주신 것을 이루기 위해서 이렇게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며 열정적으로 그 일을 준비하며 진행해 나갑니다. 

오늘날 무너져 있는 성벽, 즉 많은 사람들(영혼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나는 얼마나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하나님의 열정은 나를 살려서 세우기 위해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내 대신 죽게 하시고 다시 살리심으로 나를 죄와 사망에서 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열정이 나에게도 사랑으로 일어나서 무너져 있는 사람들(영혼들)을 구원하고 일으켜 세우는 일을 위해 최선과 열정을 다 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내 안에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혹시, 내 안에도 죄로 인해서 무너져 있는 영적인 생활이 있다면, 성실과 최선과 열심을 다해 주님의 말씀을 더 읽고 묵상하며,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모든 예배에 나아가 주님을 바라보며 주를 경배하는 열정을 갖겠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