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9-15-2022 양성우 [화상 음성] '마지막 때가 가까워질수록'2022-09-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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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15) 목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벧전 4:7~11]   


모든 만물의 마지막이 있고 그 마지막 때가 가깝다는 것을 아는 것은 주 안에 있는 성도에게만 주어진 지혜이고 은혜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평소에 삶을 살아가면서 마지막을 의식하며 살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현재를 더 행복한 삶으로 만들고 싶어하고 어느 정도 성취가 되면 그 행복한 삶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라는 것이지 마지막을 생각하며 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이 세상의 마지막이 얼마나 남았다는 것을 알고 살아갑니다. 역사적인 시간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성령의 임하심이 종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세에 성령을 부어주시겠다는 약속이 이미 성취가 되었고(요엘2:28~32), 그 성령이 임한 자는 종말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인 나는 늘 종말론적인 자세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구속 곧 죄사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그렇지 못한 아직도 첫째 아담에 있으면서 혈과 육에 속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멸망받을 자들을 구별하는 때, 분리하는 때, 즉 양과 염소를 나누는 때가 곧 마지막 때입니다. 


이러한 때에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십니다(7절). 무엇보다 하나님이 나에게 베풀어주신 아가페의 사랑을 받아서 꾸준히 사랑하고 나의 죄를 예수님의 십자가로 덮어주신 것처럼 죄를 덮어주고(8절), 


하나님이 나를 형제 [아델포스]로 만드셔서 이 온누리 공동체에 불러주셔서 주의 형제들과 함께 있게 하셨으니 형제로서 사랑할려고 만나게 해 주셨으니 이해하고, 품어주고, 용서하고 사랑하자 이렇게 선포하며 살겠습니다. 

 

서로 대접할 때도 이 만큼 내가 대접했으니 나도 이만큼은 대접을 받아야 된다고 하는 조건을 가지고 기대하게 되면 대접을 하면서도 서로 원망하는 일이 있을 수 있기에 대접한 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겠습니다(9절).  


그래서 각자 맡겨진 은사로 봉사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10절). 그래서 말을 할 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라고 합니다(11절). 이렇게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섬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주님이 주시는 따뜻한 말씀을 받아서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세워줄 때 이것이 실제적인 섬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뜻한 말, 따뜻한 격려로 다른 사람들을 힘 있게 세워주어야겠습니다. 


내게 주신 말씀, 내 입에서 나오는 언어, 내 삶의 조건, 그리고 성령께서 선물로 나에게 주신 독특한 내 은사를 가지고도 다른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자리로 나가야겠습니다.


때로는 실제적인 부분으로 섬기고, 때로는 물질로, 육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따뜻한 말로, 때로는 나의 은사로 섬기고 봉사를 할 때 내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과 열정으로 섬겨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주님의 몸 된 온누리 공동체를 아름답게 세워지도록 하겠습니다. 


내 열정과 능력을 앞세울 때는 사람들이 내게 찬사를 보내겠지만, 선한 청지기의 마음으로 봉사할 때는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갈 것입니다(11절). 날마다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통해서 공급받는 진액으로 힘을 얻어 하는 봉사와 섬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때가 가까운 이 때에 말씀 전하는 은사를 받은 나는 나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시는 바른 말씀을 전하라고 오늘 아침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목사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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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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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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