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양성우 목사의 짧은 나눔입니다.

예수님이 한 번이 아닌 두 번에 걸쳐서 맹인을 고치신 것은 능력이 없어서도 아니고 맹인의 믿음이 부족해서도 아닙니다. 지금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고는 있지만 온전히 깨닫지 못한 상태인데 이제 조금씩 영의 눈이 밝아져서 예수님을 온전히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이나 나 자신 때문에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흐려지지 않고 밝게 보이도록 예수님이 누구신지,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해 주셨는지 오늘 아침에도 붙들고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Jesus healed the blind man in two stages not because He lacked power or because the man lacked faith. The disciples knew Jesus, but they had not fully understood Him yet. This miracle was to show that their spiritual eyes were being opened so they could come to fully know who Jesus is. I will start my day by holding on to who Jesus is and what He has done for me, so that the Jesus who lives in me will not become blurry because of the world or myself but remain clear and b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