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7-06-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7-06 10:47
작성자


오늘(7/6) 수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시편 68:7~18]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보다 먼저 앞서 나가서 인도하시고 땅과 하늘을 움직여 애굽을 치시고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광야 길을 가게 하실 때 애굽의 군사력보다 하나님의 힘이 더 강하다 것을 경험하게 했습니다(7절). 


오늘도 나보다 항상 먼저 앞장서서 나를 인도하시고 능력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도 경험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키시듯이 나를 지켜주시는데,  그 방식은 흡족한 비를 주셔서 이 세상에서도 충분히 잘살게 하시고(9~10절), 흡족한 비, 즉 성령의 단비를 주셔서 영적으로도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말씀을 주셔서 나를 능력있게 하십니다.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11절). 놀라운 것은 남자들이 아니라 많은 여자들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온 세상에 공포하는 사람들이 여자들이었는데, 이 여자들은 세상의 좋은 화장품으로 단장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단장하고 그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 때 여러 군대의 왕들이 도망가기에 집에 있던 여자들이 탈취물을 나누어 가지게 됩니다(12절). 하나님의 말씀으로 단장하고 그 말씀만 붙들고 선포하면 이렇게 지켜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이렇게 내가 말씀을 받고 말씀으로 단장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스러운 눈으로 나를 보시는지, 마치 은날개와 금깃털을 한 비둘기 같다고 합니다(13절). 


그렇게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로 나를 세워주시고 악한 자들이 나를 건드리지 못하도록 그들을 살몬 산의 눈처럼 날려서 흩어지게 하시면서 지켜주십니다(14절). 


또한 두 산을 비교하는데, 하나는 바산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산입니다(15절). 바산은 이스라엘의 본토는 아니지만 요단 동편에 있는 비옥한 곳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선물로 주신 땅이 바산이고 길르앗입니다.


바산은 하나님이 주시는 세상의 풍요로운 삶의 상징입니다. 그것이 신앙의 본질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필요한 것들인데 높은 산들이(세상의 힘과 권력이) 시기하여 빼앗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16절).


하물며 어떻게 하나님이 영원히 거하시는 시내 산, 성소(시온 산)를 빼앗길 수가 있겠느냐고 말씀합니다(16절). 시내 산(시온 산)은 성소가 있는 곳이기에 신앙의 본질이며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17절). 


18절에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들을 취하시고 선물들을 사람들에게서 받으시며 반역자들로부터도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로다”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바울 사도는 예수님에게 적용을 시킵니다(엡 4:8~10).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보좌에 오르시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내려오신 자이신데 죄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다시 사로잡아서 하나님 앞으로 이끌고 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18절에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선물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이 말씀을 인용한 바울 사도는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고 합니다(엡4:8). 


이것은 바울이 시편 말씀을 마음대로 바꾼 것이 아니라 18절 한 절만 인용한 것이 아니라 바울은 68편 전체를 인용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승리하도록 해 주신 전쟁에서 얻게 된 전리품을 다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바울은 인용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과거에는 원수들을 이기게 하시고 그들의 전리품을 갖는 것으로 선물로 주었지만, 예수님은 하늘의 귀중한 성령님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영원히 나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18절). 그러므로 이제 다시는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리 떼어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나는 얼마든지 승리의 생활을 하면서 살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승리하시고 높은 곳에 오르신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선물로 다 주셨기때문입니다. 


성령님과 함께 나에게 승리로 주신 모든 은혜를(선물을) 절대로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바른 말씀의 신앙으로 영원히 함께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며 받은 선물을 누리면서 나누면서 살겠습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온라인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