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8-15-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8-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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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15) 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요엘 2:1~11]   


유다 백성들이 간절히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있었는데, 그날은 “여호와의 날”이었습니다(1:15). ‘여호와의 날’은 ‘구원의 날’이요, ‘축복의 날’이요, ‘기쁨이 날’입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날’이 곧 오는데 그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구원과 축복과 기쁨의 날이 아니라 어둡고 캄캄한 소망이 없는 전무후무한 날이 될 것이라고 시온, 즉 거룩한 산에서 나팔을 불어 경종을 울리라 합니다(1~2절).  


에덴동산과 같았던 온 들판은 가뭄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오를 것이고(3절), “여호와의 날”에 강하고 무서운 기병대의 군사들이 군대로 와서(4~5절),


호령하는 그 군대의 대장이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종교적인 행위는 하면서 불의를 행하고 하나님이 있어야 할 그 자리에 자신들이 있기에 물질의 풍요함을 황페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6~11절).


물질과 종교 속에 ‘하나님이 없는’ 에덴동산을 이루려고 하면 에덴동산 같던 가나안 땅이 황폐하게 됩니다(3절). 하나님의 경고의 소리가 들이지 않을 만큼 둔감한 영혼이 되지 않도록 깨어 영적 분별력을 가져야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은 물질의 풍요 속에서 내가 어떤 종교적인 행위만을 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나의 진짜 모습을 진솔하게 한번 보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를 둘러싼 종교적인 껍질을 깨고 정말 내 속에서 들려오는 성령님께서 들려주시는 양심의 소리에 따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모습을 회복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종교와 물질의 풍요함 때문에 나의 영성이 좁아져서 막혀서 점점 더 껍질이 단단해지고 있다면, 나의 신앙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이 어둡고 캄캄한 소망이 없는 슬픔의 날이 아니라 축복의 날이요. 기쁨의 날이요 유쾌한 날이 되도록 물질의 풍요와 최첨단 기술 문명 속에서 사는 내가, 나 자신만을 위한 즐거움(쾌락)을 내려놓고, 


종교의 형식의 껍질을 벗기고 항상 성령님 안에서 깨어 기도하고 더욱 말씀의 거울 앞에 서서 나 자신을 비추어 보면서 회개하여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겠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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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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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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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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