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오늘(8/2) 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엡 5:15~21]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에게 항상 필요한 것은 성령충만한 삶입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내 뜻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내 힘으로 살려고 하면 할수록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꽉 채워서 성령님 안에서 공급해 주는 힘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 힘은 성령충만할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성령충만한 삶이란 내 안에 말씀이 충만하게 꽉 채워져서 성령님이 나를 다스려주시고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며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는 삶을 말합니다. 

그러면 허송세월하지 않고 세월을 아끼면서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매순간마다 지혜롭게 주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살피며 그 뜻을 따라 살게 됩니다(15~17절). 

또한 성령님의 인도와 지배를 받으면 생수의 강이 속에서 흘러나오게 되며 의와 평강과 기쁨을 맛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역동적인 삶이 내 안에서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시와 찬송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는 역사(19절)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놀라운 관계가 이루어져서 부부와 자녀와 성도간에 서로 화답하는 놀라운 관계가 되어 서로 은혜를 나누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르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과 교제하며 찬송하게 됩니다(19절). 처음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시와 찬송와 신령한 노래가, 그 다음에는 내 영에서 찬송이 터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20절). 만약 내 마음에 감사가 없으면 성령충만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모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형제자매에게, 모든 것에 감사하고 있다면 성령충만한 증거입니다.  

결국 성령충만하면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서로 서로 순종합니다(21절). 하나님께 순종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도 아내에게 순종합니다. 이렇게 서로 순종의 삶이 있다면 성령충만한 증거입니다. 

바쁘고 복잡하고 악한 시대에서 주를 위해 세월을 아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 주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성도들과 함께 간증으로 찬양의 은혜를 서로 나누며, 영으로 찬송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서로 순종의 삶을 살도록 오늘도 성령님으로 나를 충만하게 하소서. 내 힘이 아니라 성령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