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9-22-2022 양성우 [화상 음성] '선택과 부르심의 은혜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2022-09-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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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22) 목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벧후 1:10~15]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를 부르시고 택하셔서 나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10~11절). 결국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나의 구원의 모든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을 통해서 오는 끊을 수 없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받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엄청난 가치가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넉넉히 들어갑니다.


이 땅에서의 나의 삶은 유목민의 삶과 같습니다. 나는 잠시 육신의 장막 가운데 살다가 장차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고 영원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썩어질 세상에서 벗어나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속하는 크고 놀라운 영광을 받았는데 혹시 나는 마치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여기가 전부인 것처럼 육신의 장막에만, 모든 신경을 쓰지는 않는지 돌아봅니다.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고 넘어집니다. 나를 택하시고 부르신 끊을 수 없는 사랑과 엄청난 가치로 인해 영원한 나라에 들어간 이 사실을, 


어떤 자리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굳게 붙들고 은혜 가운데 당당하게 거룩하게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이 내 마음을 주장하시고 진리의 말씀이 내 안에 가득 채워져서 항상 생각나도록 기도합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성도들이 이미 알고 있는 진리를 상기시키며, 그 진리 위에 굳게 설 것에 대해서 권면합니다(12절). 


모르는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아는 것을 다시 생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진리가 아니라, 진리에 대한 새로운 각성입니다. 


구태의연하여 익숙해지고 낡아버린 지식은 아무런 힘이 없으며, 아무런 역사도 일으키지 못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말씀들도 내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역사될 수 있도록 되새김질을 계속해서 더 깊은 말씀의 맛을 보겠습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성도들이 이미 알고 있는 진리를 반복해서 가르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육체(장막)로 살고 있는 동안 진리의 말씀을 계속 이야기 하겠다고 다짐합니다(13절). 


심지어 자신이 죽고 난 후에도 성도들이 언제나 자신이 가르치던 진리의 말씀을 기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합니다(14~15절). ‘나’를 남기려고 하는 욕심보다 ‘복음’ ‘진리의 말씀’을 남기려는 겸손한 영성으로 살겠습니다.   


말씀묵상 큐티가 타성에 젖지 않고 복음의 말씀에 대한 새로운 각성과 열정을 항상 마음에 품고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할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나의 최선을 다해 전하겠습니다. 


진리에 서기 위해서는 진리를 생각해야 합니다. 진리를 생각하고 붙잡지 않으면 진리에서 실족하기 쉽습니다 진리에 서는 바른 통로는 성경 말씀 뿐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말씀,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을 통해서 오는 끊을 수 없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 안에서 엄청난 가치있는 존재가 되어서 영원한 나라에 넉넉히 들어간 것을 항상 생각하며 기억하고,


그리고 날마다 묵상 큐티를 하면서 성령님이 나를 일깨워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듣고, 그 들은 말씀이 항상 내 안에 가득 채워져서 진리 위에 굳게 서서 당당하게 승리하며 감사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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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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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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