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9-23-2022 양성우 [화상 음성] '샛별이 마음에 떠오르기까지'2022-09-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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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23) 금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벧후 1:16~21]   


예수님은 성경의 예언대로 이 땅에 오셨고, 또 약속대로 다시 오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입니다. 변화산에서 베드로에게 들려온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마17:5)는 말씀은 


오래전 예언된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는 말씀의 성취입니다(시2:7). 예수님의 초림이 재림을 증거하며, 첫 예언의 성취가 마지막 예언까지의 성취를 확증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재림을 꾸며낸 이야기라고 솜씨 좋게 말하면서 성도들을 현혹시키는 자들에게 그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면서(16절) 성도들을 일깨워 진리가 계속 생각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소리로 진리를 확증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 하늘에서 소리를 들려주시며,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의 사역임을 인증하셨습니다.


그 소리는 세례/침례 받으실 때(마3:17), 변화산에서(마17:5), 헬라인들이 찾아왔을 때(요12:29)있었습니다. 베드로는 변화산에서 직접 체험한 하늘의 소리를 증거하며 자신이 믿는 진리의 확실성을 증거합니다(16~18절).


그러나 베드로 사도는 그 때 자기가 들었던 하늘의 소리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합니다(19절). 이 처럼 신약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습니다(19절).


세상은 온통 어두움입니다. 그러나 이 어두움 속에서 우리에게는 어두운데를 비추는 등불, 즉 말씀이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119:105). 


그런데 이 등불(말씀)을 가지고 언제까지 어두운데를 비추라고 하느냐 하면 샛별이 우리 마음에 떠오를 때까지 하라고 합니다. 샛별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계22:16). 


그러므로 등불, 즉 성경 말씀 (더 확실한 예언)을 새벽 별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마음에 떠오를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만나고 깨달아질 때까지 성경, 즉 더 확실한 예언을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라는 것입니다. 


빛을 본다는 것은 성경 즉 ‘더 확실한 예언’을 통하여 샛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빛을 본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나 보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모두 소경이기 때문에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야(엡1:17) 성경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샛별의 빛이심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샛별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마음 속에 떠오르게 된다면 그것이 ‘더 확실한 예언’을 맛보고 경험하는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약 성경이 예언하신 바로 그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경의 주인공이시며 성경을 비추는 새벽 별과 같은 분입니다(19~20절). 


따라서 자기중심으로 성경을 읽고 섣불리 이해하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엉터리로 자기 마음대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중심으로 성경을 읽고 성경 전체에 비추어 올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오늘도 지혜와 계시의 영을 통해 등불인 성경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발견되고 보여짐으로 나의 사욕을 위해서 내 중심적으로 성경을 사사로이 해석하고 적용하지 않도록 성령님의 조명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발견되고 깨달아지고 해석되고 적용됨으로 ‘더 확실한 예언’이, 샛별이신 예수님이 내 마음에 떠오르는 은혜를 깊이 체험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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