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오늘(8/1) 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엡 5:8~14]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8절)고 합니다. 나도 본래는 어두움의 자녀이었는데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빛을 비춰 주십니다(이사야 60:1). 이 생명의 빛을 비춰 주시는 곳에는 잠자는 자들이 일어나고, 죽은 자들이 살아납니다(14절). 

예수님의 생명의 빛이 내 안에 비취어서 어둠은 물러가고 빛 안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직분이 있든 없든, 교회 사이즈가 크든 작든, 교인이 많든 적든 상관이 없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빛의 자녀가 되어 빛 안에 거해서 빛의 열매가 삶 속에서 나타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빛의 자녀로 빛 안에 거하면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가 저절로 있게됩니다(9절). 

한 번은 전도를 하는데 어떤 분이 저에게 ‘어느 교회에서 나오셨어요?’ 물었습니다. 온누리교회에서 나왔다고 했더니 온누리교회 다니시는 성도들 중에 몇 명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참 좋은 분들이고 참 착하신 분들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제가 들었을 때 얼마나 제 마음이 흐믓하고 기뻤는지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내 안에 주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빛의 열매들,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있는가 오늘도 살펴봅니다(10절). 

빛을 가진 자로서 어둠은 물러가고 빛의 열매가 있도록 내 안에 빛으로 계신 예수님 안에 더 깊이 붙어 있어서 오늘도 그 빛 안에서 거하며 빛을 받아 빛을 생각하고 묵상해서 밝음과 명랑함과 기쁨 안에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빛의 열매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