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6-20-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6-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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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20) 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마리아가 이른 아침에 무덤에 온 이유는 예수님의 시체에 향유를 바르기 위해서 인데, 이미 무덤 문은 열려 있었고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졌기에 마리아가 울고 있는 것입니다(11절). 


마리아는 두 천사를 동산지기로 알고 예수님의 시체를 옮겨 둔 곳을 알면 가르쳐달라고 합니다(15절). 만약에 예수님의 시체가 거기에 그대로 있었거나 시체가 다른 곳으로 옮겨지기만 했다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 헛것일 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고전15:17~19)고 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마리아 뒤에 서 계셨는데 처음에 예수님인 줄 몰랐다가(14절) 예수님이 마리아야 부르시니 그 때서야 알게 됩니다(16절).


마리아는 이른 새벽 무덤에 올 정도로 예수님의 대한 사랑과 정성이 대단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이 죽으셨으니 시체에나 정성을 쏟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이 할수 있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최고의 사랑을 나타낸다고 하는 것이 겨우 시체에 향유를 바르고 무덤을 꾸미는 생각뿐입니다.


나도 부활하신 주님이 내 안에 나와 함께 계신 것을 모르거나 잊어버려서 주님과 함께 풍성한 기쁨을 맛보지 못하고 슬픔 가운데 겨우 주님 시체에 향유나 바르고 무덤을 꾸미는 생각으로 살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같은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 누가복음에서는 두 천사(사람)가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그는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고 하면서 “갈리리에서 계실 때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합니다(눅24:5~6). 


주님이 하신 말씀을 오늘도 내가 기억하여 예수님이 내 안에 부활하신 주님으로 살아 계신 것을 알고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진짜 영적 성만찬을 하면서 그 풍성함과 기쁨을 누리겠습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주시는 평강으로 살고(21~22절), 나를 세상으로 보내시면서 주님이 주신 죄 사함의 권세를 복음을 전함으로(23절) 평강의 복음을 나타내면서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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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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