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불러주신 소망의 하나는  그리스도께 순종하고 그의 성품을 닮아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나타내는 것이고 또다른 하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힘과 능력을 입은 존재로 서서 세상을 통치하는 악한 세상의 영을 대적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이 후자의 영의 전투는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영역이다.  

먼저 나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에 따라 영의 존재로 지음받은 것을 알고 그 존재로 세움을 입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성령님을 주셨고 또 성령 안에서 쉬지말고 기도 하라고 하시며 이를 위해 방언을 은사로 주셨다 (고전 14:4)  이미 그리스도가 악한 영의 무장해제를 시키셨고(골2:15)

제자들에게 그들을 진압하는 권세를 주셨다(눅10:19).  그 악한 존재는 항상 틈을 노리고 택한 자들을 실족하도록 함정을 파고 불화살을 쏜다.  그러나 방어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투하고 무찔러 이기도록 공격무기도 주신것을 사용하라고 하신다.  방언 기도는 말씀으로 주신 진리들이 내 안에 있는 세상적인 생각의 틀을 무너뜨리고 그보다 더 상위의 틀로 만들어 지도록 역사하신다.

영의 것이 더 뚜렷하게 마음에 각인되도록 해 준다.

그 전에는 말씀을 내 혼이 읽는 수준이었지만 영으로 기도하면 말씀이 나를 읽도록 해 주신다.

이 귀한 은사를 받고도 얼마나 그 진가를 모르고 사용하지 아니한 시간이 길었다.  이제부터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을 더 늘려 쉬지말고 하는데까지 나가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