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5-27-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5-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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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27) 금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오시면, 제자들은 주님이 하셨던 모든 말씀을 분명하게 깨닫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직접 아버지께 구하며, 아버지와 친밀한 교제를 할 수 있을 것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26~27절).


이제 성령님이 오셨기 때문에 지금은 비유의 시대가 아닌 것입니다(25절). 이제는 성령님의 계시를 통해 모든 것을 밝히 말씀해 주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내가 성령님의 조명하심과 인도 가운데 진리를 깨닫고, 삶 속에서 분명하게 살고 은혜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기를 기대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임을 믿었지만,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 안에 아직 임하지 않았기에 제자들의 믿음이 성장하지 못해서 주님을 사랑하는 데까지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십자가의 위험한 죽음의 순간이 닥치면 모두 예수님을 떠날 것을 주님이 말씀하십니다(28~33절). 

믿음의 지식이 삶의 열매로 나타나 계속 자라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임하시고 역사하셔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자랄 때 생기는 영적 성장통을 피하지 말고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믿음의 고백이 삶의 열매로 맺힐 때까지 성령님 안에서 인내해야만 합니다. 


이제 성령님이 오셔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직접 기도할 수 있게 되어서 나는 참으로 진리를 알아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또한 받게 되었습니다(27절). 


그러므로 성령께서 함께 하는 자는 사랑받은 자로서 기도의 내용도 바뀌는 것입니다. 아직도 구하는 바가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에 머물러 있다면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신 것이 분명한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주님은 내가 직접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 언제든지 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셨고, 생명 길을 열어 주시려고 십자가 죽음의 길을 가셨습니다(히4:16). 이 놀라운 특권과 당당한 권리를 누리야만 합니다.


제자들이 이런 놀라운 특권과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주님은 잘 알고 계셨고, 제자들이 결국 예수님을 떠나 다 흩어질 것까지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버지와 함께 계셨기에 평안하셨습니다(32절). 


십자가 길 앞에서 제자들이 두려워하며 주님을 버리고 떠나갈 것을 아셨지만, 주님은 그들에게 용기를 주십니다. 

“세상은 너희에게 환난을 줄 것이다. 그러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나는 너희에게 평안을 준다”(33절)고 주님은 이미 승리하셨음을 선언하셨습니다. 


그 승리는 장차 주님이 부활하실 미래의 일이지만, 너무나 확실하기에 여기서는 이미 성취된 것과 같이 완료 시제를 쓰고 있습니다. 결코 세상에 밀리지 말아야합니다. 주님이 이미 이긴 승리를 내가 누려야합니다. 


세상은 환난을 주고 예수님은 평안을 주십니다. 지금 나는 어떤 환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지, 그 어려움 앞에 움츠리고 있는 것은 않은지, 예수님은 이미 환난를 주는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성령님 안에서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내 마음의 눈을 밝혀주심으로 나를 부르신 부르심의 소망과 그 기업의 영광과 주 안에 있는 강력한 힘과 이미 나를 하늘에 앉혀 주신 그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길이와 높이와 넓이를 알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 있는 나는, 이런 기도를 아버지께 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이미 승리한 자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혹시 넘어지는 순간이 온다면, 성령님이 주시는 계시의 영으로 내 마음의 눈이 밝아져서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평안과 내 안에 이미 이루어져 있는 주안에 있는 놀라운 것들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담대히 일어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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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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