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5-20-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5-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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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20) 목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13절). 주님은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심으로 사랑을 확증해 주셨고 나를 친구로 불러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실 나는 하나님과 원수된 자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원수된 나를 친구로 불러 주시기 위해서 주님은 목숨을 버리신 것입니다(13~15절). 이런 주님의 사랑을 내가 받았기에 그 사랑이 내 안에서 당연히 나와서 사랑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자기 자랑이 나온다면 지금, 주님이 친구, 즉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사랑을 충분히 못 받았거나, 깨닫지 못했거나, 잠시 잊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나를 택하시고 목숨을 버려서 나를 사랑함으로 친구로 삼아주시는 그 사랑을 내가 받고 알았다면, 서로 사랑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나타내며 살아야겠습니다. 


주님이 나를 친구라고 하실 때는 뭘 하라 하지 말라는 율법 아래 있는 종처럼 신앙생활하지 말고, 친구처럼 사랑으로 자발적으로 기쁘게 살라는 것입니다. 억지로 마지못해서 하는 것이 되면 곤란한 것입니다.


내가 하는 신앙 생활은 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친구를 만날 때 내 마음이 너무 좋아서 하듯이 신앙생활이 내 마음에 있는 성령의 감동 때문에, 사랑 때문에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 


종으로만 신앙생활하는 것이 전부라고 한다면, 보혜사 성령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내 마음을 감동하셔서 자발적으로 사랑과 기쁨으로 하게 하시기 때문에 주님의 친구로서의 신앙생활이지 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듣고 깨달아 받은 사랑으로 자발적으로 기쁘게 예배도 드리고, 말씀도 배우고, 아침 말씀묵상 큐티도 하고, 기도도 하고, 찬양도 하고, 전도도 하고, 선교도 나갈 때 열매가 있는 것입니다(16절).


주님은 나를 종이 아니라 친구로 부르셨기에 하나님께 들은 것, 그 뜻을 다 알려주십니다(15절). 내가 주님의 친구로서 주님이 알려주시는 아버지의 뜻을 잘 듣고 깨달아 알고, 


목숨을 버리신 그 사랑 안에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기쁨이 있도록 성령님의 감동과 은혜와 충만함을 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친구가 되어 사랑으로 살아가면서 복음의 비밀을 알고 천국의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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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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