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5-03-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5-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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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3) 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헬라인들이 예수님을 뵙고 싶어서 빌립에게 요청하자 빌립이 안드레와 함께 예수님께 가서 말씀드리자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고 주님이 말씀하시면서 그 유명한 ‘한 알의 밀’의 비유를 하십니다(20~23절).


하나님은 차별없이 구원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복음은 누구에게나 어느 민족에게나 전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복음의 영광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온 열방을 향한 선교의 하나님을 ‘한 알의 밀’의 비유를 통해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한 알의 밀’을 예수님은 자신으로 가리켜 땅에 떨어져 썩어 죽는 것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많은 생명을 얻는 것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온 세상을 위해서 죽으심으로 유대인들만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하나님께 돌아와 그들도 새 이스라엘 백성이 되는 사건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은 그분의 삶의 방식에 동참하는 것으로 한 알의 밀알처럼 땅에 떨어져 죽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 삶의 자리에서 기꺼이 자기 생명을 미워하고(포기하고) 주님을 섬기며 사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밀알의 법칙은 주님의 제자인 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나를 통해 많은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밀알처럼 내가 죽어야 자기포기가 되어야 하나님은 나를 통해 많은 ‘밀’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입니다. 


‘밀’은 [헬라어]로 [시토스]인데 즉 ’잃어버린 주의 자녀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나도 [시토스]의 열매를 많이 맺으려면 죽는 것인데 그것은 자기포기입니다. 


때로는 내 자존심도, 물질도, 명예도 포기해야 합니다. 잠시 있다가 없어질 것들에 집착하거나 거기에 매달리지 말고, 죽어서 나를 포기함으로 생명의 많은 밀[시토스]의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자기 생명을 사랑치 않는, 자기포기를 하는 그 한 사람이 바로 내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복음으로 생명을 낳는 그 일에 주님과 함께 동참하여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26절)는 약속이 내 삶에 이루어져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증거를 나타내고, 아버지께서 귀하게 보시는 은혜와 축복이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이 아침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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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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