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4-26-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4-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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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26) 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예수님은 개인적으로 마리아를 불러 일대일 관계를 맺고 부활과 생명의 진리를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는 마리아와 교제를 하시며 깨닫게 해 주시며 그녀의 믿음을 굳게 세워주십니다(28~30절). 


마리아도 마르다와 같이 주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며 우니까 같이 있던 유대인들도 울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향해 주님은 심령에 비통함과 불쌍함으로 눈물을 흘리십니다(32~35절).

   

주님의 눈물은 인간적인 동정의 눈물이 아니었습니다. 부활이시고 생명이신 주님이 바로 앞에 계시는데 깨닫지 못하고 있는 죄와 사망 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향한 주님의 눈물이셨습니다. 


그리고 나사로를 얼마나 사랑했기에 눈물을 흘리는가(36절) 말하고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 모르고 있는 것 때문에 안타까움과 불쌍함 때문에 흘리시는 눈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죄 때문에, 나 때문에, 나를 위해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십자가를 지시고 죄 때문에 나를 대신해서 죽어주신 사랑입니다. 부활하심으로 나에게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주신 사랑입니다. 


이것을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때문에 주님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혹시 주님이 오늘 나를 보고서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것 때문에, 그 사랑을 온전히 알지 못하는 것 때문에 울고 계시는 것은 아닌지, 


우리 교회를 보면서 울고 계시는 것은 아닌지,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나를 위해서 간구하고 계시는 것을 오늘도 알고 듣고 보아야 하겠습니다(롬8:26). 


언제 그 부활과 생명의 영광의 세계를 알까, 언제 썩어지지 아니할 것을 준비하며 살까, 언제 부활과 생명의 능력 안에서 살까 하는 주님의 탄식소리가 들립니다.  


이제, 오늘 나의 눈을 열어주셔서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와 길이를 제대로 알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것들이 결코 빼앗아 갈수 없는 주님의 사랑을 맛보며 말씀을 깨닫고 살아가게 하소서. 

 

나의 고집과 썩어질 것을 향하여 달려가는 나를 위하여  오늘도 탄식하며 울고 계시는 주님의 눈물을 기억하면서 이제는 부활과 생명의 능력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영혼들을 향한 주님의 눈물을 함께 흘리며 복음 전하는 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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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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