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4-05-2022 김성재2022-04-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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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개 처럼 울며 먹을 것을 찾아 두루 다니지만 만족함을 얻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본다(14~15절).

이사야 56:10 보면 그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며 족한 줄을 모르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여기 그들은 당시 탐욕과 태만에 빠진 지도자들이며, 오늘날 몰각한 목사들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시편 22:16에 보면 개들이 다윗을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수족을 찔렀나이다 라고 하면서 

결국 다윗을 통해 주님이 개들 (종교 지도자들)에게 고난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예언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22:15에서 보면 이 개들은 술객들과 음행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들과 함께 다 성 밖에 있게 될 자들이다.

즉 그들은 사람의 영혼을 삼키는 자들이라 말씀하심을 본다.

그러나 마가복음 7:26~28에 나오는 수로보니게 이방족속 여인처럼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을 먹는 개라고 할 때, 주님은 네 믿음이 큰 믿음이다 하심을 본다(마15:27~28).

주님, 오늘도 작은 것이지만,주님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말씀, 은혜)으로 먹고 마시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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