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이 아침에 열처녀의 비유를 읽으면서 내가 등이 아니라 등불이라는 깨닫음을 주셔서 감사한 아침이다. 모양만 그리스도인 인것처럼, 내가 그리스도인 이라는 등은 가지고 있으면서 내 등불은 계속 켜져 있다고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자신을 되돌아 보는 아침 이다, 육적인 삶의 노후를 위해 연금으로는 부족할것 같아  은퇴적금을 들며 노후를 준비하면서 살아 가듯, 이아침 영적인 삶의 노후를 위해 등불 안에 있는 기름 만으로 부족 할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며  언제 올지 모르는 주님을 맞이 하기위해 여유분의 기름을 준비 해야 한다는 마음의 각오를 다진다. 수년전 우리 셀식구들하고 이스라엘로 성지순례 갔을때 우연히 결혼식 한다는 가정이 있어서 들리게 되었는데, 이스라엘의 결혼식은 신랑이 밤중에 신부의 집에 와서 신부를 맞이하는 풍습이 있다고, 마치 한국에서 결혼식이 시작 되기전 양가의 어머니가 나와서 화촉을 밝히는 것으로 결혼식이 시작 되는 것처럼 이스라엘은 밤중에 신랑이 신부를 맞이 하려고 올때 신부의 친구들이 신랑을 맞이 하는 것으로 오프닝을 알리는 중요한 순서 이기에 신부는 자기와 가장 친하고 신뢰 할수 있는 친구에게 이 이벤트를 맡긴다 하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 이벤트를 맡은 친구들중 여유분의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친구들의 심정을 헤아려 보며 나는 신랑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어느쪽에 서있는 사람중 한사람 일까  생각해 보지만 나는 당연히 슬기로운 다섯 처녀 중에 서있는 한사람 이라고 자신한다 왜냐하면 난 잠이 별로 없으니까 ㅋㅋ.. 하지만 나 이용기는 자신감에 머물러 있지 않고 신랑이 오실 그때에 LED 나 샹들리에 처럼 화려하고 밝고 멋찐 등불이 되어 주님 오실 그때에 오실길을 밝히 비출수 있도록 훈련하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단련하여 주님 보시기에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으로 주인의 잔치에 참여하는 내가 될 것이라 다시 다짐 해보며 늘 깨어 있는 내가 되길 기도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