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3-17-2022 심화순 2022-03-17 09:21
작성자

가끔...

관심이라는  표현으로, 아님.. 사랑 이라는 그럴 듯 한 표현으로 상대를 정죄했던 내 지난날들이 죄 없는 자가 먼저 치라는 말씀에 무너지는 나를 봅니다.


무관심이 더 나쁘다는 이분법적으로 정죄들로 인한 내  죄목들이 하늘에 주렁주렁 걸려 있을 것을 생각하면 소름끼친 다급한 마음들이 생깁니다.


그때 당시엔 그것이 나의 최선이었던 것들도 지나간 후에 살펴보면 꼭 그렇지 않은것들도 있고,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후회도 옵니다. 


내게 습관처럼 드는 타인에 대한 정죄감이 들 때 예수님이 바닥에  끄적 거리시면서 한템포 늦춘 끓어오른 정죄감을 주님의 이성으로 회복하는 시간으로 선택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 많은 시간 습관처럼 해왔던 순간순간의 정죄함을 하루하루 줄여가며 하늘에 걸릴 나의 죄목들을 상기하며 그 수 만큼 더 나 자신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성령님이 나의 주인되어 주장하여 주시길 기도 합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온라인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