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3-25-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3-25 11:36
작성자


오늘(3/25) 금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바로 아브라함이 기다리던 메시아이며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받아들일 수 없기에 예수님을 향해 귀신들렸다고 하면서 죽이려고 돌을 던지려고 합니다(52, 53, 57~59절).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너희 조상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내가 있다고 하시니까 그들은 어이가 없어서 당신 나이가 오십도 아직 안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고 합니다(57절).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그리고 많은 이단들은 예수님은 좋은 선생이나, 선지자로, 한 선한 인간으로만 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영원전부터 계신 하나님이심을 거부하고 믿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라고 하시니까 유대인들이 신성모독을 한다고 하면서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 했습니다(요10:30~33).  


예수님의 제자 중에 빌립도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하면서 아버지를 보여주시면 만족하겠다고 합니다. 주님은 빌립에게 나와 이렇게 함께 오래 있었는데 아직도 나를 알지 못하느냐고 하시면서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인데 왜 나에게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느냐고 하셨습니다(요14:8~9).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요14:9~10). 


그래서 주님은 빌립에게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고 하셨습니다(요14:11). 


또한 주님은 제자들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시면서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17:5)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17:21).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17:24). 예수님은 이렇게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스스로 영화롭게 하시지 않고 아버지께서 영화롭게 해 주십니다(54~55절). 


예수님은 언제나 아버지를 아셨기 때문에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셨고, 그 순종으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셨고, 아버지는 아들을 영화롭게 해주셨습니다(요17:4~5). 예수님은 지금도 나를 위해 이렇게 기도해 주시고 계십니다.


나도 스스로 나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이 아버지를 아신 것처럼 나도 예수님을 더 알아가므로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면서 살아서 주님이 나를 영화롭게 하시고 영광의 옷을 입혀 주시는 은혜를 받겠습니다. 


날마다 주님을 더 알고 친밀하게 교제하므로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이 영화롭게 해 주시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계신 영원하신 예수님을 알게 해 주시는 은혜에 이 아침 감사드리고,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더 알아감으로 순종의 삶이 저절로 내 삶에서 흘러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를 더 깊이 묵상하는 하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온라인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