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2-08-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2-08 11:33
작성자


오늘(2/8) 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사단 마귀는 세례/침례[밥티스마] 요한의 제자들을 충동질하여 [밥티스마] 요한으로 하여금 그의 사명을 잊어버리게 하여 사람들과 예수님에게도 섭섭한 마음이 들도록 하려고 문제를 일으킵니다(25~26절). 


이것은 자칫 잘못하면 요한과 예수님 사이에 갈등과 불신의 벽이 생길 수도 있는 엄청난 위기의 순간이었습니다. 사단은 믿는 자들, 특히 사역자들 안에서 분쟁을 일으키려고 이간질과 시기질투와 섭섭함으로 충동질 합니다. 


심지어는 하나님께 대한 섭섭한 마음까지 가지게 하려고 사단은 집요하게 공격합니다. 사단이 언제나 마음을 충동질하여 믿는 자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부터 떼어내어 갈라지게 합니다. 


이런 시험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늘 주님의 말씀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교만한 자는 반드시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고 말씀하십니다.


[밥티스마] 요한이 이 어려운 시험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위치와 사명을 분명히 알았고, 그는 모태에서부터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하나님으로 난 영적인 사람으로 겸손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요한은 그의 제자들이 우리 쪽 사람들이 예수님 쪽으로 다 가고 있다고(26절) 이간질 같은 말을 했을 때 그의 마음에 시기질투심이 생겼을 것입니다. 이것은 요한의 제자들이 사단에게 이용당하여 말을 한 것입니다.


그 때 요한은 그의 제자들이 한 말로 시기 질투을 일으켜 분쟁과 갈라짐을 만들려고 했던 사단을 계략을 한 방에 날려 버리는 말을 합니다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27절).


마음에 갈등, 시기, 질투, 섭섭함이 올라오려고 할 때나, 어떤 어려운 순간이나, depression와서 우울하고 침체 되는 순간에도 주님 안에 모든 소망과 역사하심과 섭리와 축복이 있다고 믿고 선포할 때 영적 승리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바 아니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다”고 선포할 때, 그 순간 마귀는 패배한 것입니다. 이 한 마디가 낙오자로 떨어지도록 하는 시험에서 다시 사명자로 바꾸어지도록 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로 가고 있다’ ‘사람들은 나보다 저 사람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나를 무시했다’ 이런 생각과 말이 내 입에서 나온다면 그것은 ‘나는 졌다’ ‘나는 패배했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순간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면 사람이 받을 수 없다’고 이 한 마디를 할 수 있을 때, 나를 사명자로 다시 세우시는 은혜와 확신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니까 하나님의 뜻이 있으니까 이 생각과 말을 할 수 있을 때 완전히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 선포는 절대로 비참하게 만들지 않고 오히려 세상이 줄수 없는 기쁨을 주기에 요한은 이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결혼식에 들러리로서 신랑되신 주인공이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자로서 크게 기뻐하고 그 기쁨이 충만하다고 고백합니다(28~29절).


그러면서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30절)는 고백으로 성령님이 요한의 마음과 생각을 붙드시고 다스리고 있는 놀라운 체험을 합니다. 


나의 신앙생활과 목회가 나 자신에게 초점이 맞추어지지 않고 주님께만 맞추어져서 나에게 주신 사명을 겸손하게 끝까지 잘 감당하면서 하늘의 기쁨이 충만하도록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의 마음과 생각과 뜻과 삶을 다스려주시도록 온전히 주를 신뢰하며 맡깁니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온라인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