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2-20-2021 양성우 [음성포함]2021-12-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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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12-20-2021-월-아침말씀묵상-요이1장1_6절.mp3 (2.48MB)

오늘(12/20) 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하나님은 은혜와 긍휼과 평강의 근원이십니다(2절). 그래서 하나님은 진리와 사랑 안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에게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영원히 누리게 해 주십니다. 


지금 내 삶이 안팎으로 어떤 어려움 가운데 처해 있을지라도 분명히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의 말씀 안에서만 살아간다면 이 놀라운 복, 은혜와 긍휼과 평강은 나에게 넘치게 부어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러 가지 권면을 받아야만 하는 약점들이 있지만, 내 안에 진리로 거하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사랑과 기쁨의 대상으로 나를 바라보고 주위 사람들도 똑같이 바라봅니다. 


사도 요한은 교회를 목회하는 목회자(목사)였지만, 자신을 장로라고 호칭합니다(1절). 그 당시에는 목사나 장로는 같은 영적 지도자로서 목회를 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베드로도 자신을 장로라고 합니다(벧전5:1). 


요한 사도는 장로로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진리와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 영적인 지도자의 입장에서 심히 큰 기쁨을 받는 것이라고 말합니다(4절). 


힘들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붙잡고 진리와 사랑 안에서 순종할 때, 나를 양육하는 자들에게 삶의 보람을 느끼게 해 줍니다(살전3:8). 나는 누구에게 살맛 나는 기쁨을 주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진리 안에 있는 자들은 서로 사랑하며 살수 밖에 없습니다. 요한 장로는 단지 말로만 사랑을 실천하라고 권면하는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 누구보다도 성도들을 사랑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나는 요한과 같은 목사, 장로로서 목회자로서 누구보다도 성도들을 진리 안에서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진리 안에 거하시 않는 사랑은 자기 중심적이기에 결코 지속될 수 없는 사랑입니다. 함께 말씀을 묵상큐티하고 나누면서 사랑으로 교제할 때 지속되는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자’고 말하기 전에 먼저 진리와 사랑 안에서 사랑하는 삶을 행동으로 내가 실천하므로 자연스럽게 계명이 지켜질 수 있도록 이처럼 나를 사랑하셔서 성탄절에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묵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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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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