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5-24-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5-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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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24) 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출교 시키고 심지어 죽이면서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떳떳하게 말합니다(2절). 그래서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인 것입니다. 그 때 사울(바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마땅히 여겼습니다. 


사울(바울)자신은 하나님을 열심히 섬긴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을 오히려 핍박한 것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 후 죄가 무엇인지 유대교가 어떤 집단인지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관계 없이 안식일도 지키고 할례도 행하는 자들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고 하십니다(계2:9) 예수님을 믿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모든 세력들이 ‘사단의 회’입니다.   


핍박과 고난이 있을 때 주님이 말씀하신 것들이 기억하게 해서 출교를 당하고 죽임을 당하는 그런 일이 닥친다고 해도 제자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시기 위해 주님은 미리 말씀해 두시는 것입니다. 


세상적 복을 받는 것에만 관심과 인기가 있는 이 시대가 꼭 기억해야 할 경고입니다. 고난에 담긴 주의 뜻을 묻기보다는 고난을 거두어 달라고 생떼를 쓰거나 고난을 원망하는 철부지 성도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핍박과 고난이 유익한 것은 말씀을 깨닫게 되고, 세상의 헛된 욕심들을 버리게 되며, 인내하며 소망을 이루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수 없는 것입니다(롬8:18).


요즘도 예수님 외에는 다른 구원의 길이 없다고 하면 무시당하고 외면 당하는 그런 고난을 받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참 복음을 전하면 미움을 받는 것입니다. 


참된 복음은 모든 인간의 선행과 노력과 의지를 원천 봉쇄하여 버리는 것이기에 세상 사람들은 진짜 복음을 들으면 기분이 나빠지면서 전하는 자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3절). 


이제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신다는 말씀에 제자들이 마음에 근심하고 두려워하고 있기에 주님은 보혜사 성령님이 오실 것을 약속하심으로 제자들을 위로하십니다(5~6절). 


주님은 보혜사가 오시면 제자들에게 더 유익하다고 말씀하시면서(7절).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죄’가 무엇인지 ‘의’가 무엇인지 ‘심판’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어 오직 예수님 외에는 소망이 없음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8~11절). 


‘죄’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고, ‘의’는 이 세상에서는 어떠한 것도 ‘의’가 될 수가 없고 오직 예수님만이 ‘의’가 되고, ‘심판’은 이 세상의 임금(사단마귀)이 심판을 받았기에 이제 심판의 기준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령님이 오심으로 죄를 용서하시는 어린양을 거절한 세상의 죄를 고소하고, 예수님이 하나님께 ‘의로운 자’로 인정받았음을 입증합니다. 이것은 메시아를 죽이려 했던 사단의 세력이 이미 패했음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처럼 기세등등하여 교만하게 성도를 핍박하는 이 세상은 실상 이미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습니다. 그런 세상을 부러워하거나 영생도 없으면서 허세만 부리는 세상 것들에 위축되어 움츠러들지 말아야겠습니다.


성령님이 오시면 세상에 대해서는 죄를 고소하는 ‘검사’의 역할을 하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나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역할을 하십니다. 


나를 변호해주시고 세워주시는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오늘도 듣고 죄에 붙잡히지 않고 정죄함에 눌리지 않는 승리하는 날 되게 하옵소서.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들을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로 죄를 짓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만일 누가 죄를 지으면 아버지 앞에서 변호자가 계시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요한일서 2:1 바른성경).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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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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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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