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1-13-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1-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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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3) 목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드리는 제물/물질이 주를 향한 경외와 사랑의 표현인 것을 인정하시지만, 하나님에게 뭔가 부족한 것이 있어서 내가 채워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드리는 것은 원치 않으십니다.


온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며, 인간에게 의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주권자이시기 때문입니다. 


다 하나님의 것인데, 그 중에 나를 하나님의 것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그 피 값으로, 생명의 값으로 나를 구속해 주셨습니다. 


이 은혜를 받는 나는 이제 그 어떤 것보다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예배를 드릴 때 나 자신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이 말씀은 내가 몸을 가지고 활동하고 생활하는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이 되어 거룩한 삶을 통하여 영적인 예배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속지 않는 분이십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생활을 통하여 그 열매가 나타나야 되는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눈앞에서 범죄하고 똑같은 죄를 계속 짓고 있다는 것입니다(16~21절).


그래서 그들은 제사/예배를 드린 후에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렇게 많은 제사를 드리면서도 하나님을 잊고 산다는 것입니다(22절). 


그 이유는 말씀 없이 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없는 제사는 위선입니다. 그래서 “이제 생각하라”(22절)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말씀을 생각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의 결말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결론은 무엇보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을 감사하며, 삶의 모든 부분이 말씀을 따라 사는 올바른 삶이 되어서 진정한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은 모양이나 형식이나 그 어떤 것보다 나의 속 중심을 원하시는데(14~15절), 내가 요즈음 드리는 예배에서 하나님을 향한 나의 속 중심의 상태와 헌신과 섬김이 어떠한지..


혹시 습관적으로 드리는 예배와 헌신과 헌물이 아닌지… 나의 창조자 되시고 구원자 되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를 드리고 있는지…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주셔서 인생의 목마름 속에서 살지 않도록 생수의 강을 주신 것을 정말 누리며 감사하고 살고 있는지…(요7:38). 


주님이 나에게 살리는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주셨는데 어떤 제물을 주께 드리고 있는지,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한 제물(롬15:16), 즉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서 구원함으로 감사로 제사/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이런 감사로 제사/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로 오늘도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나에게 생수의 강을 주시고, 살리는 복음의 제사장의 직분을 주셔서 이제는 예수님과 연합되어 몸과 마음이 거룩함과 정결함으로 나 자신을 산 제물로 참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 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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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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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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