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하나님은 우리의 장점도 사용하시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방식으로 우리의 생각을 넘어 예상 밖의 방법으로 역사하시는 분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깨닫습니다.

그 당시 사람의 눈에는 약점처럼 보이는 왼손잡이였던 에훗을 보며 이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의 도구가 되는 모습을 확인합니다.  

그의 왼손잡이라는 특성이 칼을 오른쪽에 숨기게 했고 아무도 의심하지 못한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그 약점을 사용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으며 사사기 시대의 반복되는 죄와 불순종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에훗을 통해 80년의 평화를 허락하셨습니다. 

그 은혜의 역사를 바라보며 나는 나의 장점이나 재능을 자랑하기보다 오히려 ‘나의 연약함을 주님 앞에 겸손히 드립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 아침 ”내가 약할 그 때에 강함이 되시는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며 바라봅니다.

Through today’s passage, I am reminded once again that while God certainly uses our strengths,He works in ways far more amazing—beyond our thoughts and in

completely unexpected ways.

As I look at Ehud, who was considered left-handed, something that appeared to be a weakness in the eyes of people at that time,

I see how God turned that very trait into a tool of His deliverance.

Because he was left-handed, he was able to hide the sword on his right side,

and in that unsuspecting situation, God used his weakness to bring about a great salvation. Even amid the repeated sin and disobedience of the period of the Judges, God granted eighty years of peace through Ehud.

Reflecting on this gracious work of God,

I confess that rather than boasting in my strengths or abilities, I choose instead to say,“Lord, I humbly bring my weaknesses before You.”

And this morning, I deeply meditate on and look to the God who becomes my strength when I am w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