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2-19-2025 양성우 '내 자아가 깨어질 때 나타나는 주님의 빛'2025-12-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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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은 300명을 세 부대로 나누어 각 병사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게하고, 항아리 안에 횃불을 감추게 하고 자신이 하는대로 따라하라고 합니다. 무기 대신 나팔과 항아리와 횃불을 들고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는 외침을 준비합니다.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그들이 일제히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깨부수고 횃불을 높이들자 소음과 불빛에 당황한 미디안 군사들은 하나님이 일으키신 혼란 속에서 자기들끼리 칼로 죽이고 도망치고 두 왕도 죽습니다. 만약 항아리가 그대로 있었다면 횃불의 빛은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항아리가 산산조각이 날 때 감춰졌던 빛이 어둠을 가르고 적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것입니다. 내 안에도 예수님의 생명의 빛이 있는데, 나의 자아, 고집, 체면, 두려움, 자존심이라는 단단한 항아리가 깨지지 않아 그 빛이 드러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나의 연약함(깨어진 항아리)을 통해 주님의 빛(횃불)이 드러나서 승리를 누리도록 내 자아를 내려놓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Gideon divided the 300 men into three companies and gave each soldier a trumpet and an empty jar, with a torch hidden inside the jar. He instructed them to follow his lead. Instead of weapons, they held trumpets, jars, and torches, preparing the battle cry "For the Lord and for Gideon!" Between 10 PM and 2 AM, they blew their trumpets all at once, broke the jars, and held their torches high. Startled by the sudden noise and blinding light, the Midianite army fell into a state of confusion stirred by God. In the chaos, they turned their swords against each other and fled, and their two kings were killed. If the jars had remained intact, the light of the torches would never have been revealed. It was only when the jars were shattered into pieces that the hidden light pierced the darkness and threw the enemy into confusion. The light of Jesus' life is within me as well, but there are times when that light cannot shine because the hard "jar" of my ego, stubbornness, reputation, fear, and pride remains unbroken. I will practice laying down myself so that through my weakness (the broken jar), the light of the Lord (the torch) may be revealed, allowing me to experience and enjoy the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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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