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오늘(5/17) 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에게 오셔서 아들과 함께 사십니다. 구약의 선진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갈망한 하나님의 거처가,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 가운데 이루어진다는 놀라운 약속하십니다(23~24절). 

내가 예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이 내 안에 있는 깊고도 감격적인 연합과 내주하심으로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계명을 내가 기쁨으로 순종할 때, 아름다운 일치와 교제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묵상한 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이런 삶은 성령님이 도우실 때 가능합니다. 성령님은 내가 계명을 지키며 살아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갈 수 있도록 돕는 분이십니다.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 부은 바 되었다고 합니다(롬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5:5).

성령님이 주님의 사랑을 내 마음에 부어주심으로 그 사랑을 받아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말씀)에 순종하여, 날마다 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 사시는 충만한 교제의 기쁨을 누리겠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아래서 계명(말씀)을 실천할 수 있기에 내 삶 가운데 성령님의 도우심을 매 순간마다 구하겠습니다. 성령님, 주의 사랑을 내 마음에 충만하게 부어주셔서 사랑 안에서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