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2-18-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2-18 10:53
작성자


늘(2/18) 금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예수님은 길에서 만난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쳐 주시는 표적을 통해, 예수님이 생명의 말씀으로 사람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왕의 신하는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아들이 병들어 죽어가는 집으로 갔습니다(50절). 놀라운 믿음입니다. 예수님께 삶의 모든 결정권을 맡기지 않으면 할수 없는 행동입니다. 


아들이 죽어가는 데 눈으로 안 보고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만 간다는 것은 자신의 삶과 모든 가능성을 주님 말씀에 다 걸었다는 뜻입니다. 물론 내려가는 그 왕의 신하의 마음 속에 수없이 많은 갈등이 있었을 것입니다. 


속은 것 아닐까? 잘못 가는 것 아닐까? 헛수고하는 것 아닐까? 그런 마음이 갈등으로 있었지만, 그 발은 여전히 주님이 ‘가라’고한 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말씀과 삶이 부딪치는 체험이고 중요한 순간입니다. 


여기까지가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할수만 있다면, 그 다음부터는 할렐루야! 되는 것입니다. 그 때까지가 힘듭니다. 자기를 부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왕의 신하는 해 냈습니다. 그래서 아들이 죽어가는 집으로 내려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내려가다 보니까 집에서 하인들이 오는데 이 때부터는 감동의 드라마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나의 현실이 부딪칠 때, 당장 현실적인 생각만 하지 말고 왕의 신하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삶의 모든 결정권을 맡기는 순종을 하라고 오늘 동일하게 주님은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말씀과 현실이 부딪칠 때 마음에 갈등이 있겠지만, 그래도 주님의 말씀을 믿고 결단하여 순종함으로 주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고 체험하겠습니다. 


지금 현실의 상황이나 내 지식과 경험보다 주님의 말씀 자체를 더욱 믿고 신뢰하여 순종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기적의 믿음을 체험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믿음의 근거는 기적이 아니라 말씀에 있습니다. 말씀대로 믿고 순종을 결단하여 그 열매로 변화된 삶을 오늘 나도 경험하게 하옵소서.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온라인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