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2-02-2022 양성우 [화성 음성]2022-02-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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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 수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 큐티하면서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에게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말1:10)고 말씀하시고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 않겠다고 하신 것이 기억이 납니다. 


제물을 가지고 와서 제사를 드리는데, 그 제사를 그만 했으면 좋겠고 그 제물도 원하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제사와 제물의 형식은 있는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내용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사야 선지자의 말을 인용하여(사29:13)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마15:8)하셨습니다. 


마음이 없는 예배, 영과 진리가 없는 형식만 있는 예배가 오늘 말씀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분노하시며 돈 바꾸는 상을 엎으시고 채찍으로 짐승들을 다 내 쫓아내셨습니다(15절). 


성전의 본래 기능인 어린양의 희생의 공로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여 살아간다는 제사의 뜻을 잊어 버리고 지신의 유익만을 위한 장사하는 식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16절).  


제사(예배)를 자신들이 세상에서 더 잘 살아가고 성공하는 일에 보탬이 되는 식으로 생각하고 내가 이만한 제물을 드렸으니 만사형통할거야 하는 것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장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 건물 성전을 헐어 버리시고 3일만에 일으키신 자기 몸으로 제물이 되신 주님 안에서 은혜로 살아가는 것을 말씀하십니다(20~21절). 


그런데 이것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계산된 헌금이나 계획된 봉사로 자기에게 유익이 되는 무언가를 기대한다면 그것이 바로 장사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16절). 


이러한 성전이 헐어져 버리고 오직 참 성전되신 주님, 다시는 헐리지 않으실 주님만을 붙드는 성전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참 성전이신 예수님 안에 내가 연합되어 있기에 나도 성전되었습니다(고전3:16). 거룩한 성전된 내 안에 주님이 분노하시면서 엎으시고 채찍으로 쫓아내야만 하는 것이 있다면 오늘 제거하고 다 내던져버립니다. 


그리고 주님은 사람의 속을 다 아셨기에 사람에게 의탁하지 않으셨습니다(24절). 인간 관계가 망가지는 이유는 자신의 몸을 사람들의 말에 의탁하기 때문입니다. 


서로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사랑합니다. 섬기겠다고 하면서 섬깁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깁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모두가 다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의탁하고 의지하면 거기에서 섭섭함이 있고, 분노가 올라오게 되고, 미움이 생기면서 상처를 받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의탁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하십니다. 어떤 누구도 내 삶을 개런티 하지 못합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삶을 개런티 해 주시는 것으로 믿고 의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사람들을 사랑하고 받아주시고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 주시고 모든 것으로 섬기셨습니다. 그러나 자기 몸을 그 사람들에게 의탁하거나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생명까지 다 주셨지만 무엇인가 돌아올 것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그냥 베풀고 사랑하며 다 주셨지만 그들에게 자기 몸을 의탁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사람들의 속을 다 아셨기 때문입니다.


나도 사람을 의탁하려고 했던 것이 있다면 내려놓고 내가 누군가에게 이만큼했으니까 이만큼 돌아올 것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사람을 의탁하지 말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신뢰하며 맡기는 오늘 하루의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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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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