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어제오늘 믿음과 의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전에,,함께 말씀을 나누고 공부하고 함께 4년정도를 함께했던 모임이 있었지요...그 안에서 저는 말씀으로 오신 인자를 처음 심령에서 만났지요..

그 후 저는 그 무리를 더없이 아꼈고 사랑하며 의지했던 적이 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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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들이 있었지만,,지금 돌이켜보면....제가 깨달은것중 가장 큰 은혜는..

믿음의 대상이 예수라면 의지해야할 대상도 예수라는 사실이지요..

마음으로 예수를 믿어도 나는 사람을 의지하며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는 착각을 했었지요..

그 의지의 대상이 가족일 수있고 리더일 수있고..

주님은 절대 그 믿음을. 기뻐하시지 않으심을 이젠 압니다..

의지의 대상이 점점 하나님이 되어가더군요..

그 것을 깨달은후 엔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온전히 주께만 의지하는 연습을 하게 되었지요..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보다 눈에 보이는 옆에있는 사람과 얘기하며 마음을 나누고 의지하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나의 교만이며 나의 의  이며 하나님 앞에 더 구부린 자세로 갈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 될수 있음을 이젠 압니다..

예수 믿고 가는 길에 가장 큰 절대적인 적 은 결국 나의 자신임을 점점 더 깨닫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