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7-04-2023 양성우 [화상 음성] '캄캄한 절망에 빠질 때 누리는 승리'2023-07-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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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우 목사의 나눔입니다.

오늘(7/4) 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시편 88:1~18]


시편 저자처럼 나에게도 크고 작은 어려운 일들이 끊이지 않고 일어날 때 나의 연약함으로 주눅이 들어서 포기하고 멀리 도망가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시편 저자는 짓누르는 힘든 상황들로 인해서 마치 죽은 사람처럼 여겨져서 소망이 전혀 없고 사람들뿐 아니라 하나님에게까지 버림받았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을 달랐습니다. 분노와 두려움, 절망을 주님 앞에 다 쏟아 놓을 수 있지만, 감정과 상황에만 사로잡혀 있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나 대신 모든 고통과 외면과 버림받음과 시험과 유혹을 다 받으시고 승리하셨기에 내가 당하는 모든 캄캄한 절망의 구덩이에 빠지는 것이 무엇인지 주님은 정확하게 다 아십니다. 그러므로 어두움이 나를 사로잡아 절망으로 이끌어 갈 때 나는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그 품 안으로 달려가 음성을 듣고 사단이 이미 패배했음을 선포하며 승리를 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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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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