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1-17-2022 양성우 [화상 음성] '아름다운 것을 본받아 지키고 전하라'2022-11-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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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17) 목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디모데후서 1:9~18]   


예수님을 믿을 때 내 의지와 결단으로 나의 행위에 대한 대가로 믿게 된 것처럼 처음에는 생각되지만, 말씀을 깨닫게 되면 될수록 하나님의 은혜로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에게 주신 것임을 알게 됩니다(9절). 


하나님이 나를 먼저 사랑하셨고, 거룩한 소명으로 불러주셨고, 그 뜻 가운데 선택해 주셨음을 알게 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사망을 페지하고 생명과 썩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감격하여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10절).


오늘 아침에도 하나님이 나를 향한 계획하신 뜻이 내가 사망에 종노릇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에 참여케 하시려는 것임을 확증하며 하나님께 넘치는 감사와 찬양드립니다.  


이것이 나의 사건이 되어 믿음과 체험으로 있기에 나는 주님의 증인의 삶을 당연히 살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다고 말씀합니다(11절).


선포자는 하나님의 권세를 대신해서 가서 외치는 자이고, 사도는 세상에 보냄을 받는 자이고, 교사는 말씀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자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바울은 세우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11절). 


그런데 이렇게 은혜로 하나님의 세우심을 받았는데도 사명자의 삶에는 고난이 있다는 것입니다(8절). 그러나 주님께서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하기에 모든 것을 온전히 주께 맡긴다는 것입니다(12절). 


바울은 이러한 확신이 있었기에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도 바울처럼 주님의 은혜를 이렇게 알고 확고하게 주님을 신뢰하고 복음을 지키며 전하며 살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서 내게 들은 것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부탁한 아름다운 것, 즉 복음의 말씀을 지키라고 합니다(12~13절). 


디모데는 바울이 전하고 부탁한 바르고 아름다운 복음을 가르치고 지킬 사명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축소시키고, 타협하고, 조롱하며, 무시하는 이 시대에 나도 복음을 지켜야 합니다(13~14절). 


바울은 디모데에게 내가 하는 말대로 하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말하고 행하는 대로 나를 따라서 본받아 하라는 것입니다. 


나는 안하면서 남 보고 하라는 게 아닙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본을 보이는 삶을 통해서 오늘도 아름다운 것, 복음을 함께 본받아 지키자고 말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실 내가 먼저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본받아 지키자”고 할 때 이것이 내 힘으로 잘 안 됩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고 합니다(14절).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소서. 


바울은 이렇게 복음 전파에 생애를 바쳤지만, 함께 일하던 사람들 중에도(부켈로, 허모게네) 아름다운 것, 즉 복음 전파의 사명을 부끄러워하고 부담을 갖고 지키지 못하고 바울을 떠나 옛 생활로 돌아갔습니다(15절). 


그러나 오네시보로와 그 가족은 끝까지 남아 복음만을 위해 일하는 바울에게 새 힘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오늘 내가 복음의 일꾼들에게 새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며 기도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고 영원 전부터 선택받은 자이기에 예수님을 믿게되어 구원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이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영원과 역사 속에서 이루신 복음의 영광을 위해 두려움 없이, 부끄러움 없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게 부탁하신 아름다운 것, 복음의 진리를 굳게 지키는 본을 보이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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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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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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