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8-30-2022 양성우 [화상 음성] '마음에 풍랑을 잔잔케 하는 주 안에 있는 기쁨'2022-08-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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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30) 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벧전 1:8~12]   


오늘 아침 말씀을 묵상하는데 찬송가 하나가 생각납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라는 찬송인데, 3절 가사에 "주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입니다.


이 찬송을 작시한 크로스비(F. J Crosby) 여사는 출생 후 6개월 만에 맹인이 되어 평생 맹인으로 살았던 분이신데 예수님을 믿고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마음의 샘에서 솟아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해서 지은 찬송 작시입니다. 


“주 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참으로 놀라운 역사입니다.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주님 안에 있기 때문에 이 기쁨이 있어서 누린다는 것입니다. 


이 기쁨은 주 안에 있는 자에게 주어진 기쁨이고 믿음에서 나오는 기쁨이라고 합니다(8절). 지금 육신의 눈으로는 주님을 못보지만 주님을 분명히 믿기에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기쁨으로 즐거워한다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주 안에 있게 되면서 시작되는 기쁨이고 믿음을 가진 자만이 소유할 수 있는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때문에 즐거워하는 기쁨이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기쁨인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기쁨이란 세상의 기쁨이 아니라 하늘의 기쁨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누리는 기쁨이고 주 안에 있을 때 얻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기쁨입니다. 


왜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는가 하면, 그것은 “믿음의 결과로 영혼의 구원을 받기 때문이라”(9절)고 합니다. 


이 구원은 선지자들이 부지런히 연구하고 살피고 상고하여 성령님을 따라 예언한 것이며, 천사들도 보고 알기 원했던 그리스도의 고난과 그 후의 영광에 관한 소식이었습니다(10~12절).

이렇게 약속하신 구원을 은혜로 받은 것을 생각하면 너무 기뻐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주 안에서 영생을 가지고 누리며 살 뿐만 아니라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산다는 것을 알 때 샘솟는 기쁨이 있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육신의 눈으로 본적은 없지만, 복음을 듣고 믿고서 사랑할 때 세상도, 나도 다 사라지고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만이 내 안에 계심을 알게 될 때 내 마음속에서 솟아나는 기쁨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예수님을 통해서 이 놀라운 기쁨을 이미 주셨는데, 이 기쁨을 알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한다면 얼마나 큰 손해일까 생각해 봅니다. 


이 기쁨으로 모든 현실의 어려움을 녹여 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 몸의 면역력을 강하게 해서 건강하고 어려운 모든 일들을 잘 이기며 삶을 살도록 ‘엔돌핀’과 ‘다이돌핀’이라는 호르몬을 내 몸에 주셨습니다. 


‘다이돌핀’은 ‘엔돌핀’ 보다 그 효과에 4천배가 넘는다는고 하는데 이 ‘다이돌핀’과 ‘엔돌핀’은 내가 기뻐할 때 은혜 받았을 때, 믿고 사랑할 때 엄청나게 생성된다고 합니다. 


오늘도 내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고 천국을 가지고 누리고 살다가 영원한 나라에 들어간다는 그 영광스런 기쁨이 내 안에 넘쳐서 ‘다이돌핀’과 ‘엔돌핀’이 내 몸에 많이 생성되어 


모든 상황과 환경 속에서 마음에 풍랑이 잔잔해지는 주 안에 있는 기쁨을 누리면서 더욱 건강해지는 삶을 내가 먼저 살면서 기쁨의 영광스러운 구원의 복음을 들려주고 나누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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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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