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오늘(8/22) 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요엘 3:9~17]   

하나님은 모든 민족들의 악행을 심판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강하다고 하는 그들을 향해 완전 무장을 하고 보습을 칼로, 낫을 창으로 만들어서 ‘여호사밧 골짜기’(심판의 골짜기)로 올라오라고 하십니다(9~12절).

거기서 주의 군대들을 불러 모아 주의 백성들에게 행한 그들의 모든 악행을 선고하시면, 포도를 낫으로 자르고 으깨듯이 주의 군대가 그들을 짓밟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들이 행한 대로 당하게 하십니다(13~14절).

그래서 ‘여호와의 날’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최종적인 승리를 경험하는 날이지만, 하나님 없이도 스스로 강하다고 교만했던 민족들에게는 심판을 받는 재난의 날이 될 것입니다. 

세상은 지금도 하나님과 그 기름부음 받은 자(예수님)를 대적하여 오늘도 인간 스스로 강하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을 떠나 인간이 독립한다고 부르짖고 죄악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없이 스스로 하나님처럼 살고자하는 이 세상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전쟁을 하고 계십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전쟁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전쟁, 영적 전쟁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의 힘을 절대로 피난처로 삼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는 피난처요, 산성이 되어 주십니다. 그들 가운데 함께하시며 영원토록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십니다(16절). 

온 땅과 하늘이 다 진동하는 심판의 때에 오직 하나님만이, 그가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피난처와 산성이 되십니다. 

오늘도 피난처와 산성이 되신 예수님 안에 내가 있음을 알고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의 모든 염려까지 다 주께 맡기고 주님이 주시는 평강 가운데 살겠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하나님이 영원한 피난처와 산성이 되지 못한 자들에게 ‘요엘’의 이름처럼 ‘여호와께서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믿도록 내삶을 통하여 내가 믿고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드러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