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7-11-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7-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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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11) 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엡 1:1~6]   


하나님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나에게 복 주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복’은 하늘에 속한 영적인 것으로서, 나를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녀로 새롭게 지으셔서 자신의 아들로 삼으시는 것입니다(3~4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 창조는 아담이 범죄하기 전부터 계획하신 일이었으며, 그 목표도 단지 에덴으로 돌아가는 정도를 넘어서,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늘 찬송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5~6절). 


나 같은 사람을 위해 이처럼 놀랍고 은혜로운 계획을 세우셨다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오늘 아침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 순간일 뿐 지속적으로 이 복을 내가 누리고 나누고 있는지, 이렇게 나를 구원하신 그 뜻에 합당하게 살고 있는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답지 못한 삶을 자주 살 때가 있어서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나만 보면 넘어지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나를 볼 때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나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이미 받은 자입니다(3절). 


창세 전에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나를 예정하고 택하셔서(4절) 거저주시는 은혜로 거룩하고 흠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입니다(5절).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이렇게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로 엄청난 가치를 가진 자로 보배롭고 존귀하게 하나님이 보시는 것을 분명히 깨닫고 감사로 찬송을 드리며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오늘도 승리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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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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