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오늘(7/27) 수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엡 4:17~24]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새생명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아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24절). 

그러므로 새사람이 된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전에 생활 방식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옛 사람과 옛 생활의 방식은 모두 벗어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의와 진리 안에서 선하고 거룩하게 살아야 됩니다. 

이렇게 살려면 무엇보다 날마다 확인하고 바라보아야 할 것이 있는 데, 그것은 십자가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려주시는 사건이 내 안에서 놀랍게 일어나서 나는 새사람으로 이미 재창조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미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셨는데 아직도 옛사람의 힘과 노력으로 할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나는 새사람으로 창조된 것을 알고 그 믿음으로 살면 옛사람의 습성들은 저절로 벗겨지고 떠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따라서 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육체의 일을 이루지 않는다고 하십니다(갈5:16). 새사람을 입은 자로 성령님을 따라 살면 육이나 혼으로 살지 않고 영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따라 사는 새사람은 환경에 따라 감정이 좌우되거나 상황에 지배되어서 살지 않습니다. 성령님을 따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령님의 열매가 내 안에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해 주신 놀라운 일을 믿고 바라보고 감사하며 이미 새사람이 된 것을 알고 성령님을 의지하고 따라 살아가므로 육체의 일, 옛사람의 습성들이 저절로 벗겨지고 떠나가는 역사를 오늘도 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