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최근에 치유사역을 하시는 어떤 목사님의 간증을 들은것이 있다.  그가 전도사 시절 아픈자들을 위하여 '하나님, 누구를 고쳐 주세요' 또 '귀신을 내쫓아 주세요' 라고 기도를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자기의 머리만 빠개지는 두통만 받았지만 어쨋든 기도를 3년동안 멈추지 않았는데 삼년이 지난 후 성경을 다시 자세히 예수님이 하셨던 것과 제자들이 하셨던 것을 따라 아픈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예수 이름으로 꾸짖고 보냈는데 이튿날 그 심한 아토피 아이가 나음을 었었다는 보고를 받고 그때부터 주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신대로 하는 치유 사역이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가 아무 결과가 없었음에도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를 계속 하셨다는 것에 큰 도전을 받았다.  그가 버틸수 있었던 것은 기도해도 변하지 않는 현상보다 진리인 주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마음에 깔려 있었기 때문인데 이 믿음을 보기 위해 3년의 기간을  하나님은 테스트로 기다리신 후에 병을 꾸짖는 바른 기도 방법에 대해 눈을 열어 주셨다는 하나님의 음성까지 나중에 듣게 되었다고 하였다.

주님은 믿는 나에게도 12제자들에게와 똑같은 권세를 위임해 주셨다.  나의 믿음은 3년은 커녕 결과가 없으면 몇주도 못버티고 금방 주저 않았던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다시 오늘 말씀으로 내가 받은 권세를 붙들고 내 마음 속에 의심을 잠재우고 현상을 보지 않고 말씀만을 의지 하도록 성령 안에서의 기도로 내 자신을 거룩한 믿음위에  세우는데 더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