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5-13-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5-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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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13) 금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예수님이 떠날 것이라는 말에 혼란스러워 하는 제자들을 주님은 격려하시며, 자신이 떠나 있는 동안 그들을 위한 거처를 마련하시고 그들을 인도하기 위해 돌아오실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심으로 비로소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는 의미입니다(1~3절).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2~3절).


예수님이 준비하시겠다는 거처는 사람의 손으로 지을 수 없는 거처이기에 주님이 지으시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속죄로 인해 영원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거처가 된다는 것입니다(신33:27).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거처로 삼으시는 것 만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자기 백성의 거처가 되시겠다는 것입니다.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시편90:1).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시편91:9)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시편132:13)


하나님이 자신의 거처를 삼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택하셨다고 하시고 또한 그 이스라엘의 거처가 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거처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입니다. 온갖 우상의 거처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하나님의 거처가 되시는 이스라엘이란 오직 한분 예수님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거처를 예비하러 가는데 이곳에 지금은 너희가 오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알게 되어 온다고 하시자 도마가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 못하는데 우리가 그 길을 어찌 알겠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자신이 길과 진리과 생명이라고 선포하십니다(6절). 이것은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다”는 것입니다(10절). 


그런데 아직은 제자들이 거기에 들어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직 거처가 준비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가 함께 거하시는 것이 거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이제 성령님을 보내심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거처에 자기 백성들도 끌여 들이는 것입니다. 이곳이 거처라는 것입니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20절). 이렇게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 속에 자기의 백성을 넣어주는 것이 바로 거처를 마련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성령님이 임한자는 하나님의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된 것입니다(고전3:16, 6:19). 그러므로 내 몸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인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하시는 것입니다(엡2:22). 이러한 처소를 지금 주님께서 예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처소가 완성이 되면 주님의 재림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안식을 하시는 것이며 그리고 나도 주님을 나의 영원한 거처로 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미 주님의 거처가 되었으며 또한 주님이 나의 거처가 되었기에 임시 거처인 내 몸의 장막이 무너지면 새로운 거처를 덧입는 것입니다(고후5:1~7) 이 날을 사모하며 마음에 근심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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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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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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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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