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오늘(5/6) 금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시기에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예수님을 보는 것이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44~45절). [참고: 요1:18, 요14:9]

예수님을 본 것이 하나님을 본 것이라는 의미는(44~45절),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말씀은 자신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말씀)이라는 것입니다(49절).

하나님의 명령(말씀)이 영생인 것입니다(50절). 영생없는 자에게 하나님이 명령(말씀)하시면 영생이 되는 것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것입니다. 그 일을 지금 예수님이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떠나서 하나님을 아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분이시기에 그 안에 들어와 그 분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믿게 되면 빛이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빛 가운데 행합니다(46절). 더 이상 어둠에 속한 일을 하지 않고 빛에 속한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셨다는 것입니다(47절). 그러면 심판은 누가 하느냐 하면, 예수님의 하신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시기에 그 말씀이 심판을 하는 것입니다(48절). 

그러므로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믿는 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을 얻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면 그것이 심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빛으로 오신 것은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어둠에 속한 자들을 빛 가운데 인도하여 구원하러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 뜻은 아직 구원의 때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밤이 아니라 아직 낮이기에 일할 수 없는 밤이 오기 전에 믿어야 하는데, 예수님이 빛으로 오신 것은 은혜의 해, 즉 죄와 사망에서 자유케 하는 복음을 전파하신다는 것이고 심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눅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4:18~19).

그러므로 지금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아직 은혜의 때이고, 아직은 구원의 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혜와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 감추어져 있는 비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심판하시기 전까지는 아직도 구원의 때요 은혜의 때이기에 참되신 하나님을 보여주신 예수님과 주의 말씀에 초점을 맞추어 살면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자유의 복음을 적극적으로 전하겠습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