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3-14-2022 양성우 [화상 음성]2022-03-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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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4) 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뭘 좀 안다는 것이 심각한 병이 될 때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안다는 것입니다. 어느 집 누구 아들인지 알고 그 형제들도 안다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구약성경도 안다는 것입니다(27절). 


그래서 하나님도 알고 메시아가 어떤 모습으로 와야 하는지도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안다고 하는 그것 때문에 진짜 예수님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안다고 하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나을 뻔 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가 나를 안다고 하지만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기에 나를 보내신 분이 참되시다고 하십니다(28절). 그러면서 ‘너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 나는 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모른다’고 하는 주님의 그 말이 뭘 좀 안다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잘 안다고 여긴 유대인들과 율법학자들에게 얼마나 기분 나쁘게 들렸겠습니까? 


그러니 얼마나 자존심 상하고 화가 났으면 주님을 당장 잡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주님의 때가 아니기에 손을 대지 못하는 것입니다(30절).


구약에서는 선지자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호4:6)고 했고, 신약에서는 참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요17:3)이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어느 집에 누구 아들이고 그 형제들이 누구인지 알고, 구약성경도 안다고 했지만, 정작 하나님과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성령님이 임하여야만 하나님과 예수님도 알게 되는 데, 나에게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를 주심에 이 아침 감격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이 알지도 못하고 받지도 못하는 성령님을 받는 다는 것은 이미 사람으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은혜 안에서 성령님이 임한 자만이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신앙이 종교화 되면 사람의 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육으로 가려져 하나님과 예수님을 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모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종교와 복음의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할 때마다, 신앙생활의 연수가 많아질수록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주님을 더욱 알도록 성령님 인도해 주옵소서. 


성경 말씀을 통하여 더욱 주님을 더 깊이 알아 감으로 그 크고 깊으신 은혜와 경륜과 주님의 일하심을 마음을 다해 찬양하며 감사하고 주님을 힘껏 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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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일 아침 묵상 QT 나눔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큰 힘은 말씀 묵상 QT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 묵상 QT의 시간은 경건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기에 매일 아침 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모든 종교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녀 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시기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녀인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대답하며 교제를 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과 교제가 깊어질수록 아름다운 관계는 지속되고 큰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고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바로 묵상의 시간, QT (Quiet Time)입니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Q.T 방법 중에 PRESS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 :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십시오)
•R : Read His Word (말씀을 읽으십시오)
•E : Examine His Word (말씀을 관찰/묵상하십시오)
•S : Say back to God (주신 말씀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십시오)
•S : Share with others what you have found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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