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오늘(3/8) 화요일 아침 말씀묵상 큐티를 합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통하여 얻게 되는 생명의 의미는 ‘예수님이 내 안에 연합되어 거하시는 상태’를 의미하고(54~56절), 또한 예수님과의 사랑의 인격적인 친밀한 교제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나의 사건이 되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나의 것이 된 자마다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충만한 사랑을 그 마음으로 느끼게 되기 때문에 전인격적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랑의 연합과 교제를 예수님과 하나님 사이의 하나 됨과 비교합니다(57절).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사시는 분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나도 역시 예수님으로 인하여 사는 자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살과 피를 먹어야 산다고 것은 주님과 연합되어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으로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을 순간 순간 의식하면서 살면서, 

더 많은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해서 주님의 상(table-식탁)에서 먹고 마시는 잔치의 풍요를 누리면서 세상에 속한 것들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 속에서 성령님의 위로와 능력을 공급받으며 살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내가 사는 것이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존귀히 여김을 받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영생이신 주님 안에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위해서 살겠습니다(58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