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오늘 아침 말씀묵상큐티 본문과는 다른것이지만 오늘 아침 저에게 주신 말씀을 나눕니다. 

***혼의 구원 - 믿음은 산자의 것이다.

믿음으로 산 자는 믿음으로 사는 존재다.  즉 자신이 죽은자 가운데서 사신 자를 만남으로 살림을 받았으므로 새 삶은 생명의 원천부터 자신 안에 계신분의 것으로부터 받았으며, 그러므로 그 새 삶은 옛 사람 즉 오감으로 살던 존재는 처리되었음으로 그것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존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받아 사는 존재다.  그래서 주님 안에 거하라고 하신다.  거하는 것은 지속적인 것이다.   성경을 읽을때나 예배할 때에만 이 아니라 24/7 항상 언제나 그 안에서 받고 삶을 인도 받으라는 것이다

이것은 구원받는 믿음을 지나 새 사람으로 사는 믿음이다.  (고후 13:5, 갈 2:20).   육신으로 즉 오감으로 사는 자는  환경에 지배되어 감정이 좌우 되지만 자기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성품을 따라 사는 새사람은  환경에 따라 감정이 좌우되지 않는다. 그에게 감정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감정, 즉 부정적인 감정에 지배되지 않고 하나님의 성품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감정, 즉 성령을 따르기 때문에 성령의 열매가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게 된다.

우리는 내가 먼저 죽어야 이것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롬 8:13은 그것이 영으로 살면 육신이 죽는다고 말씀한다.  이미 십자가에서 나를 죽게 하시고 영의 존재로 태어나게 하셨다.  그리고 성령을 주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미 하신 일이다.  이미 해 주신일은 내가 할 수 도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대신 해 주신 것이다.  다만 쬐그만 믿음을 보시고 십자가에 연합시켜 주심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살려주시는 일이 발생했고 놀랍게도 나는 새사람으로 재창조되어 있는 것다.  이미 만들어 주신것을 내가  할려고 하는것은 어리석고 다람쥐 챗바퀴 도는 일이다.  이제는 그런것 하지말고 창조된 새사람으로 살면 옛사람과 그의 습관적인 것들은 떨어져 나가도록 되어있다.  그래서 갈5:16은 성령을 선택하여 살아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면 육체의 알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하셨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영의 구원에서 혼의 구원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믿는자들은 죽은 존재이다.  그런데 그 죽은 존재를 훈련시켜 고칠려고 애쓰고 있는것은 말 자체가 되지 않는 것인데도 이를 교리라는 것을 잘못 적용해서 성도들이 은근히 그쪽으로 쏠리도록 하고 있고 성도들도 거듭난것은 확실하지만 자신이 과거의 일을 되풀이하는것으로 인해 자괴감으로 스스로 끊을수 없는것을  육신적인 훈련에 의존해 볼려고 하는 유혹에 넘어간다

갈라디아 교인들도 유대에서 온 할례파들의 사주도 받았겠지만,  스스로 거룩한 삶을 사는데 한계에 직면했기 때문에 율법을 지킴으로 육신의 죄를 이기기 위해 어떤 규정을 지키는것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여겨진다.  그래서 쉽게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자들의 유혹에 넘어 간것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사도 바울은 "너희가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신으로 마치겠느냐"고 질타하고 있다.  성령을 따라 사는것이 훈련되지 않으면 오감으로 사는 삶으로 자연적으로 돌아가게 되어 스스로 보기에 한심하기 때문이다.

영으로 거듭난 자는 이제 이제 육신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면 어디에도 없다.  아무리 육신을 훈련해도 한순간 무너져 버린다.  영의 존재는 성령으로 살도록 하나님이 다 준비해 주셨고 믿는자 안에 영원히 내주하시도록 해 주셨다.  할렐루야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누가복음 24:5] 

산자가 어찌 자신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찾으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