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QT 나눔

양성우 목사의 짧은 나눔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을 대할 때 사도의 권위적인 태도나 강압적으로 하지 않고, 어머니가 자녀를 돌보듯 부드럽고 따뜻하게 섬기며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복음을 전해 줄 때도 목숨까지 주는 심정으로 기쁘게 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나의 사역과 섬김은 어떤 모습인지 돌아보며 지식만 전달하는 가르침이 아니라 성령으로 내 마음에 부음받은 목숨까지 주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도록 받은 사랑을 감사하며 붙들겠습니다.

Paul did not treat the believers with apostolic authority or by being forceful, but served and taught the Word with gentleness, like a mother caring for her child. Sharing the gospel, he did joyfully, with a heart willing to give his life, because he loved them. Reflecting on my ministry, I will strive not to impart knowledge, but to share God’s love, poured into my heart by the Holy Spirit, with a willingness to give my all. With gratitude, may this received love be embraced and practiced.